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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할거야, 만드는거.” 니콜라이 S.램버트
Nikolai Siegfried Lambert



니콜라이
188cm / 78kg / 서어나무 / 용의 심금 / 12.5인치
외관
조금 더 바래버린 회색 머리는 오른쪽을 반 넘긴 채 어설프게 대강 묶어둔 형태를 띄었다. 덥수룩한 머리가 그렇게 해야 나름 정리가 된 듯 보이기 때문에.
왼뺨에 점, 그 위로 왼눈 아래에 긴 상처가 나있다. 오른쪽 턱에서 입술을 가로지르는 상처 역시 보인다.
눈매는 쳐져있으나, 인상 자체가 굳어있어 다소 무서워보이는 낯이 되었다. 웃으면 인상자체가 달라보이지만 근래 그다지 웃질 않는 듯.
손이며 팔 곳곳에 상처가 늘었다. 쉴라가 준 귀여운 밴드를 간간히 붙이고 있으며 꽤 마음에 들어하는 중.
귀를 뚫었다. 양 귓볼, 왼쪽 귓바퀴에 두개, 오른쪽 아웃컨츠에 하나. 귓볼외에는 무언가를 하고있지는 않은 모양.
귓볼에는 후플푸프 생각이 나는 노란 원석 귀걸이를 착용 중.
성격
무뚝뚝함|여전한 애정|생각이 깊은|무욕

생각이 많아지면서 더불어 말수며 표정변화가 줄어들었다. 스스로의 감정 표현에 대해서도 무뎌지게 된 모양. 솔직하고 거짓말않는 점은 예전과 같다.
애정을 드러내는 면은 예전과 다름없지만, 스킨쉽같은 애정표현이 줄어들었다. 다만 가끔씩 손을 잡거나 치대는 것은 자연스럽게 하는 모양.
말하지 않는 것이 늘어났으나 그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듯 하다. 타인에게 무언가를 해주는 것을 기꺼워하며 그에 대해 보답같은 것을 바라지 않는 모습은 무욕에 가까운 태를 보이게 한다.
바라는게 있느냐 묻는다면 다소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답은 한결같다. "괜찮아, 주지 않아도 돼."
근래들어 근심거리가 있는 듯 깊게 생각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는데, 그럴 때에 말을 걸거나 하면 잘 듣질 못한다.
기타
[램버트 사(社)]

비마법사 사회에서 유명한 60년 전통의 장난감 회사. 그럭저럭 입지 탄탄하고 오래된 회사로, 다양한 장난감을 많이 판매하고 있다. 그 시작이 작은 공방이었던 회사기 때문에 고객에 친근한 이미지를 쌓아 온 것이 아직도 유지되고 있는데, 그는 아동사업관련으로 기부나 후원이 한몫 하고 있는 느낌이기도.
마법사였던 어머니와 비마법사였던 아버지가 결혼함에 따라 10여년 즘 전 다이애건 앨리 한켠에 장난감가게, ‘패들랭과 램버트’ 를 열었다. 그러나 근래에는 신작이 올라오고있지 않다.

[램버트 가(家)]

가족 구성원은 부모님, 나이차이 많이 나는 형 둘, 누나 하나. 셋 모두 호그와트 출신으로 작은 형과 누나, 아버지는 램버트 사에서 일하고 있고, 큰 형은 패들랭과 램버트의 사장으로 가게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어머니는 집에 딸린 작은 공방에서 장난감 발명가로 일하고 있는데, 여기서 만들어진 장난감은 가족회의와 사원회의를 통해 패들랭과 램버트의 제품으로 출시된다.
집안 분위기는 늘상 부드럽고 포근한데, 늦둥이로 태어난 니콜라이를 오냐오냐하며 그 분위기가 더해졌다고 한다. 실제로 니콜라이가 그 성격이 된건 집안분위기 때문.
가업때문에 비마법사세계에 집이 위치해있으며, 그 쪽에서 거의 생활하고 있다.

[발명! 발명?]

여전히 눈에 보이는 곳에서 장난감을 만들지는 않게 되었으나, 그것은 그저 톱밥이나 만드는 부산물이 남들에게 좋지 못하기 때문에. 보여달라고 한다면 기꺼이 보여준다.
실력은 꽤 많이 좋아져 근래에는 패들랭과 램버트의 간판대에 하나두개씩 올려보기도 하는 모양이다.
또한 만든것에 대한 피드백을 이리저리 많이 받고있는듯.

[고양이]

흰 장모 고양이 스테파노 누아르 주니어 3세를 데리고 왔다.
대충 줄여서 3세라고 부르는데, 주인과 똑 닮아 어리광쟁이에 사람을 좋아하는 고양이. 올해 7살이 된다. 목에 노란색 리본을 달고 있다.

[퀴디치]

몰이꾼은 자리가 빌 때에 간간히 도우러 가곤 하는 듯 하다.

[etc]

가지고있는 모든 장난감에 이름을 붙인다. 네이밍센스가 그리 좋지는 못한 편.
여전히 어투는 살짝 느린 정도로, 목소리는 변성기를 거쳐 낮아져 듣기 좋은 정도가 되었다. 글씨 역시 꽤 정돈되었다고.
오른손 잡이지만 만들때만큼은 능숙하게 양 손을 다 쓴다. 나무를 곧잘 다루게 되어 힘이 꽤 좋아졌다.
스킨쉽은 보다 줄었으나, 할 때마다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한다. 표정 역시 잘 웃지 않게 되었으나 기분이 좋을때나 간간히 애정표현을 할 때엔 웃곤 한다.
에이든과 내기한 양파 파파를 애지중지 키우고 있는 중.

[5학년] OWL을 치르고 나서 사랑니 발치(네개)를 했다. 악몽과도 같은 시간들을 보낸 듯. 5학년 방학에는 퉁퉁 부은 얼굴로 친구들을 만나 인생 최고의 어리광을 부려버렸다.
[~7학년] 패들랭과 램버트의 일을 본격적으로 돕기 시작했으며, 패들랭과 램버트의 장인이 사고를 당했다는 소문이 암암리에 다이애건 앨리 상인들 사이에 돌았다.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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